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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 이정재 청담동 330억 빌딩 공동 매입 클라스
    연예가 정보 2020. 8. 26. 03:17

    사진 속 놀이는 건물 매입과 무관함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을 330억 원에 공동명의로 구매했다고 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5월 각각 50%의 지분으로 청담동 빌딩을 330억 원에 매입했는데 223억 원은 대출금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07억 원을 현금으로 구매한 셈인데 각 53억 원씩 부담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업 영억을 확장하고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이 사실을 인정했다.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건물은 분당선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깝다.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8분 거리이며 대로변에 위치하고 주변에 대기업들의 대형건물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546㎡, 연면적 1419㎡ 규모다.

    현재 이 건물의 1층과 2층에는 탐앤탐스 카페가 입점되어 있고 임대료는 26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진다. 35년 넘은 노후된 건물이지만 추후 신축을 하게 될 경우 큰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공동 명의로 매입을 하게 되면서 구매 부담도 줄였지만 동시에 임대수익료에 대한 소득세도 절세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정재는 2011년도에 47억에 매입한 건물을 82억 원에 매각해 35억 원의 시세차익을 벌어들인 바 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약 21년 만에 영화 '헌트'를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예전에도 같이 의류 브랜드 사업한 적도 있고 둘이 워낙 절친인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공동 매입에서 한 번 놀라고, 223억 대출 가능에서 두 번 놀라고, 저렇게 낡고 작은 건물이 330억 원이라는 사실에 세 번 놀라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그저 딴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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