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3가 4가 차이점 & 주사 가격

일반적으로 '독감'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까지 2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11월 중순 시기에 맞춘다면 10월 말까지는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독감 예방 주사 3가 4가 차이점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많은 변이가 일어납니다.

해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그 해에 유행할 것 같은 바이러스를 선별하면 제약회사에 이를 기준으로 하여 백신을 제조하게 됩니다.

3가는 A형 균주 2가지 그리고 B형 균주 1가지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4가는 3가의 구성에서 B형 균주 하나를 더 포함한 것입니다. 따라서 4가 백신이 3가보다 더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는 것이며 따라서 4가 백신을 맞으면 확률적으로 좀 더 넓은 예방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3가 백신을 맞아도 70∼90%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진료소에서 의사의 조언을 참고해서 독감 주사 3가와 4가 차이를 생각해 보시고 알맞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

이번에 정부가 독감 예방 주사 무료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올해부터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14세에서 18세, 만 62세에서 64세도 무료 지원 대상이 됩니다.

지난해까지는 생후 6개월~13세, 임산부 그리고 65세 이상에게만 무료 접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14~18세 그리고 62~64세에도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합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 기간 시기, 독감 주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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