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aka 송현아 가격 정보 (feat. 폴로 타미 나이키 아디다스)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주말에 바다 여행 가는 것을 대비해 가벼운 옷가지를 사러 왔어요.

제가 둘러볼 매장은 폴로 랄프로렌, 타미 힐피거, 나이키, 아디다스 이렇게 4군데입니다.

주중 낮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날씨도 좋고 쇼핑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이렇게 매장들이 보입니다.

 

사진의 지점에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폴로 랄프로렌 매장이 나옵니다.

 

폴로 랄프로렌

여성복 코너에서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들은 바캉스 패션으로 좋아 보입니다.

폴로 특유의 로고 색상과 셔츠의 깔맞춤이 눈에 계속 들어오네요.

 

괜히 폴로 스포츠가 생각나는 디자인의 폴로 여성 면 원피스

 

폴로 랄프로렌 여성 pk티셔츠와 기본 면티입니다. 색상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셔츠원피스와 pk원피스 등 매장에 전체적으로 원피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폴로 여성 기본 무지티와 스트라이프 면티

 

안 그래도 요즘 버킷햇을 하나 사려고 얼마 전부터 여기저기 다 찾아보는 중이지만 도저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못 찾고 있는데... 내 눈에 뙇 들어온 폴로 양면 버킷햇!!

양면도 가능하면서 뭔가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것이 딱 내 스타일이었으나!!

...

아쉽게도 키즈 제품이었어요. 흑흙

 

키즈 코너에 앉아있는 코끼리 인형 귀여워서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늘 그렇듯 폴로 키즈에 오면 옷, 모자 등등 아기 제품들도 귀엽고 예쁜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폴로 랄프로렌 악세사리 코너입니다. 기본 볼캡의 가격은 4만 원대였습니다.

 

폴로 남성 기본 면티와 후드티입니다. 색상이 다양해서 좋네요.

 

폴로 남성 기본 면티와 pk티셔츠

pk셔츠의 색상은 훨씬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폴로 아울렛 매장 제품은 본 매장과는 조금 다른 듯싶지만 그래도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좋습니다.

저는 모자, 티셔츠, 반바지 각 1개씩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은 나이키 vs 아디다스

 

나이키

둘 다 좋아하는 브랜드지만 항상 나이키를 먼저 가게 되는 듯합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샌들, 슬리퍼, 아쿠아슈즈 등 여름 신발이 특히 아주 저렴합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신발들도 종종 보이네요. 나이키 맥스도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max 95, max 97 등 예쁜 색상들도 꽤 있습니다.

송현아 나이키 아울렛은 항상 이게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저렴해요. 가끔 추가 세일도 하는데 그때는 저기서 10~15% 정도 가격이 더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운동복을 사러 왔는데 제가 찾는 제품은 없어서 대충 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의류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디다스

다음은 아디다스

8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 OFF라고 하니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서둘러서 구경 가보세요!

 

아디다스 기본 운동화 그리고 그 유명한 삼선슬리퍼 아니 삼디다스

아디다스 슈퍼스타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아디다스 여성 운동복

 

아디다스 남성 운동복

의류 코너 쭉 둘러보다가 저는 후드티, 나시티, 레깅스 각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타미 힐피거

타미 힐피거 매장 전경

이제 2층으로 올라와서 타미 힐피거 매장입니다.

지인 선물을 구매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거의 못 찍었어요.

 

여름에 휴가 가서 입기에 좋아 보이는 남성 반바지입니다.  흰 티셔츠랑 같이 입으면 시원해 보이고 좋을 것 같네요.

타미 힐피거는 택 가격에서 기본 50~60% 이상 할인이 들어가서 역시나 가격이 매우 좋습니다.

지인 선물과 제가 입을 옷 몇 가지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1층에서 저쪽으로 보이는 길로 쭉 걸어가다 보면 트리플 스트리트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여기는 현대 아울렛과는 다른 또 다른 쇼핑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ZARA, H&M, JAJU, 쉐이크쉑, 버거킹, 올리브영, 공차, 스무디킹, 스타벅스, 메가박스 등 굉장히 다양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맛집들이 있습니다. 자라 매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큽니다. 자주 매장은 조금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혹시나 아울렛에서 만족하는 쇼핑을 못 하셨다면 바로 옆에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 쇼핑몰로 가서 2차 쇼핑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도 트리플 스트리트 쪽으로 가셔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울렛 보다 훨씬 다양한 음식점과 맛집이 있고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www.triplestreet.co.kr/store.html#storeMap

store map 링크 참조

 

사진에서 보이는 트리플 스트리트 입구에서 원래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들을 많이 판매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지 다들 상점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지나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살짝 아쉬웠네요.

 

저는 빨리 집에 가서 여행 준비를 해야 하므로 지하 1층 삼송빵집에서 커피와 빵으로 대충 때우고 집으로 갑니다. 지하에 카페가 꽤 많이 있는데 저는 빵이 먹고 싶어서 삼송 빵집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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