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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그린홀리데이》 제빵사가 직접 구워주는 빵 먹고 왔어요!여행 & 맛집 2020. 7. 11. 02:30
강화도 1박 2일 여행 중 그린홀리데이 카페를 다녀왔어요. 저희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먹으려고 왔습니다. 강화도 브런치를 찾으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있는 그린홀리데이 키친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 분수대가 인상적이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예쁜 카페입니다.
네모난 유리창으로 제빵사가 직접 빵을 굽는 모습이 그대로 다 보여서 괜히 믿음이 가는 느낌입니다. 외국에서만 보던 빵집 같았어요.
입구도 뭔가 외국 느낌이 물씬
저희는 아침 일찍 펜션에서 나오느라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그때 바로 구워져서 나오는 빵들도 있었어요. (제빵사 아저씨 열일 중!)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등 다른 먹거리도 많았습니다.
한쪽에서는 뭔가 여기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의 커피잔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판매하는 제품들 같습니다.
물, 컵, 티슈, 토스터, 빵 봉투 등이 비치되어 있는 공간. 위에 걸려있는 작품이 독특하고 재밌네요.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2층도 역시 고풍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곳곳에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었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사람이 많이 없을 때라서 사진을 여러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카페라떼와 베리베리스무디 그리고 초코시나몬번, 아몬드후르츠를 주문했습니다.
예상대로 빵이 엄청 맛있었어요. 갓 구워 나온 빵을 추가로 이것저것 더 먹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밖의 테라스에 있는 댕댕이가 너무 귀여워서 비록 빵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알 수 없었지만 정말 맛있는 빵집인 것은 확신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 그리고 음료와 빵이 맛있는 곳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그린홀리데이 추천드려요.
마호가니 도레도레 카페도 많이들 찾으시던데 그린홀리데이와는 어떻게 다른지 이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글 참고해서 비교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린홀리데이를 추천합니다. 바로 옆에 그린홀리데이 키친도 있다고 하던데, 브런치를 파는 곳이라고 하니 거기서 간단 식사를 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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